LG시네빔!!

재밌는 세상 2020. 8. 24. 21:31

이사를 앞두고 더 적어진 평수에 맞춰 신혼 때 큰 맘먹고 구매한 티비를 처분했다. 그 돈에 조금 더 보태서 빔프로젝터를 구매하여 작은 공간에서도 즐거운 미디어라이프를 즐기려고 검색에 검색을 시작!

그러다가 눈에 띈 녀석이 바로바로 이 녀석!

LG시네빔HF65LA

마침 아라미디어솔루션 이라는 곳에서 특가 판매를 진행하여 과감하게 질럿질럿!

단초점에 1000 안시루멘 FHD를 지원해주는 아주 괜찮은 친구였다. 베스트샵도 가보고 다나와도 가봤지만, 아라미디어가 제일 저렴했고 마침 업체도 집에서 멀지 않아 방문 수령으로 다다음날 받았다.(토요일에 주문해서..)

아직 스크린도 없어 벽에다 쏴서 봤지만 매우 만족스러웠다. 벽에서 조금만 띄어도 100인치까지 만들 수 있기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55인치 티비의 화면 크기를 더 작은 공간에서 구현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운 점이었다. 내장 앱도 있고 네트워크 연결도 가능해서 매우 다양하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나 우린 사운드바 기능이 탑재된 셋탑박스가 있어서 그냥 hdmi케이블을 연결하여 티비대용으로 사용하였다.

이제부터 화면 사진!


대낮에 거실에서

위 3장은 스마트폰 미러링으로 대낮에 거실에 쏜 모습이다. 어두운 장면은 잘 안 보인다. 밝은 장면은 선명하다.


저녁 2층 티비자리에 쏜 장면

저녁에 2층에 가서 셋탑과 연결해서 보는데 영화관인 줄? 만족만족. 아까 낮에 거실에서 시네빔 내장 스피커로 볼 때도 불편함 없이 관람했으나 역시 사운드바도 빠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내 궁극의 목표는!!

짜란!!! 100인치 스포츠 관람! 와와와~~~!!!
ㅋㅋ EPL과 KBO 그리고 MLB여 기다려라!

여기까지 내돈내산 시네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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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ralizer

어느날 회사 부장님이 다이어트를 시작하셨다, 한달이 지나고 5kg이 줄어들었다. 허얼..

하루는 MBC에서 LCHF관련 지방의 누명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하였다. 탄수화물과 당을 제한하고 지방과 단백질을 많이 먹는 식이요법이 그 주제였다.

살이 빠지신 부장님도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하셨다고 하여 오늘 점심부터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다.

밥은 흰쌀밥은 피하고 최대한 탄수화물을 적게 먹기 위해 여러분야로 알아보았지만 마땅한 걸 찾지 못해 우선은 발아현미로 밥을 먹기로 했다.

오늘의 반찬은 삶은 양배추, 어제 저녁 시켜먹고 남았던 족발, 약간의 쌈장.

먹고나니 헛배가 부른 느낌이 강하게 든다. 이게 익숙해져야 한다는데... 책상에 간식으로 삶은 계란 한개와 슬라이스 치즈가 있으니 참을 수는 있겠지..

2주에서 3주정도만 참아보자. 그럼 결과가 어느정도 나오겠지.

Posted by moralizer

영국에는 전통적인 식습관으로 점심과 저녁 사이에 밀크티와 토스트를 곁들인 티타임을 갖는다고 한다. 그 이름하야 Afternoon Tea Time. 요즘은 단순히 토스트만 나오는것이 아닌 3단 테이블에 토스트, 케익, 샌드위치, 초콜릿, 쿠키 등 다양하게 세팅되어 차와 함께 마실 수 있도록 제공이 되고 있다.

이전글에 하이드파크 근처에서 버거&랍스타를 먹고 하이드파크를 1시간 반정도 산책을 하다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켄싱턴파크와 켄싱턴궁전을 구경하고 그 옆에 언덕 위에 있는 오랑제리에서 애프터눈티를 마셨다.

구성은 아래 사진같이 티팟, 3단 트레이에 담긴 각종 제빵류가 나온다. 애프터눈티 1인세트와 추가로 차 한종류를 더 시켜서 먹었다.

쌉싸름한 홍차와 함께 먹는 샌드위치, 스콘, 케익등의 디저트는 식사로 대체가 가능한 구성인 것 같지만, 여기서는 티타임으로 먹는거라고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또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었다.

별점 : ★★★★☆

위치 : 구글맵(https://goo.gl/maps/ZG5PYpqgo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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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나 다른 블로그 혹은 여행 관련 사이트에 런던의 맛집으로 항상 거론되는 집이 몇군데 있다. 오늘의 포스팅은 그 중에 한 곳인 버거&랍스타!!

식당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버거와 랍스타를 파는 곳이다. 메뉴는 버거, 랍스타, 랍스타롤(?)을 메인 메뉴로 해서 제공이 되고 그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우리는 버거 1개, 랍스타1개를 쉐어하는 형태로 주문을 해서 랍스타와 버거를 한 플레이트에 1/2개씩 나눠서 받고, 세트메뉴이기에 감자튀김과 콜라를 함께 먹었다.

일단 사진부터.

버거 옆에 머스터드 소스, 샐러드, 감자튀김, 버거, 랍스타..  맛이 없는게 없다..  맛이 없기도 힘들고 -ㅁ-

만약 런던을 가게 된다면 꼭 추천하는 가게! 여러곳에 지점이 있지만 우린 런던 하이드파크 근처에 있는 Floor5 라는 쇼핑몰 5층에 있는 버거&랍스타에서 먹었다.

맛있게 먹고 영국의 유명한 공원인 하이드파크에서 산책을 하며 구경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한 코스인 것 같다.

별점 : ★★★★★

위치 : 구글맵(https://goo.gl/maps/WV1kvdUR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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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알고 나도 아는 무지 더운 요즘.

신혼집 꾸미고 청소하기 바빠 땀흘리며 일하고 있다고 내님께서 손수 찾아와 차려준 두 상!!

아점에는 그간 쏟은 에너지 보충하라고 마늘과 양파만 가득 넣은 삼계탕을.!



점저에는 더운 오후 시원하게 콩국수를 하사하셨다. 옆에 만두는 아직 찜기가 없어 끓는 물에 삶아낸 냉동만두.



이렇게 집밥으로 만들어 먹는 음식은 역시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과는 다른 세상의 느낌을 주는것 같다.

내 짝꿍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 그런건가~ ㅎㅎ

별점 : 매기면 큰일남! 그냥 천국의 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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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닭갈비를 검색하면 몇개의 정보가 뜬다. 그 중에
CTS와 세븐일레븐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파전, 닭갈비집이다.

이집은 파전, 닭갈비, 계란후라이, 계란말이, 막국수등 다양한 메뉴와 파전과 닭갈비의 세트로 구성된 메뉴로 적절히 조합하여 여러명이 여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우선 해물녹두파전!
녹두와 해물, 파로 지진 전으로 상당히 고소하다. 다양한 해물도 듬뿍! 두꺼운 두께를 자랑하는 파전으로 에피타이저로 가볍게 즐거 주시고!


닭갈비집의 메인! 닭갈비다. 사실 나오자마자 익혀서 나오기에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먹다가 중간에 찍은 사진이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가지고 있으며 중간에 기름이 모이는데 찍어먹는것도 나름 별미.


그리고 역시 닭갈비는 볶아먹는 볶음밥이 진리!
이 집은 세트메뉴에 속한 2인 볶음밥세트를 시켜도 사람수만큼 계른을 후라이 해서 주신다.

뭐 더이상 뭔말이 더 필요하리. 노량진 본동쪽에 있는 체인점 닭갈비집도 맛은 있는데 상당히 자극적이라 여기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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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일하는 짝꿍으로 인해 자주 가는 동네가 아니었지만 어느덧 주 활동무대가 된 그곳.

역시 사람 사는 곳엔 신기하고 맛있는 집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곳 중에 한곳을 소개해본다. 그 이름은 바로 더 플레이스(The Place) 일반적인 파스타, 피자 등을 파는 곳이지만 맛도 깔끔하고 획기적인 아이템이 몇개 있다.

우선 두터운 면(마치 라자냐에 들어갈 반죽을 길게 잘라 면으로 쓴것 같은)이 들어간 파스타! 녹차맛은 아니고 시금치? 혹은 다른 어떤 채소를 베이스로 소스를 낸 것 같다. 상당히 고소하면서 담백하서 맛이 좋았던 기억이. ​



그리고 올라오는 대망의 폭탄피자..!!!!
우선 비주얼을 살짝 봅시다.



후덜덜하지 않은가..
처음엔 저 쇠공처럼 생긴 동그란거 위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인다. 그래서 처음 드는 생각은 저 쇠공 안에 내용물을 넣고 밖에 불을 붙여서 익히는 건가~? 했는데!!!

저 쇠공이 쇠가 아니고 도우였다니!!

불은 금방 꺼지고 직원분이 가위로 도우 뚜껑을 잘라주신다. 그럼 안에 우리에게 익숙한 피자가 나타나고 뚜껑은 꿀에 찍어서 따로 또 먹을 수 있다~~~ 먹을게 많아 행복해요~~​


마지막 디저트로 먹은 도넛. 커피를 가지고 만들고 크림으로 보여지는 저 소스도 커피? 모카? 베이스라 살짝 쌉싸름하면서도 달달해서 디저트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 친구다.

눈도 즐거웠고 입도 그리고 커다란 내 위도 만족한 식사였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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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사촌동생이 오랜만에 휴가라고 연락이 와서 급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혼자 자취하느라 음식을 시켜먹는 경우가 많아서 기름진 음식 말고 일본식 같은걸 먹고 싶다하길래 급 검색!! (역시 다이닝코드는 편리했다)
그래서 찾은 합정의 오후정!! 이미 알 사람은 다 안다는 그 일본 가정식 집에 가서 세트를 시켜 먹었다. 우선 사진을 보고 마저 이야기 해보자.


저게 2인세트이다. 오후정엔 오set, 후set, 정set 이렇게 이름의 한글자씩을 따서 세트를 팔고 가격은 대략 12,000~20,000원 사이이다. 15,000원 근처 어디쯤이라 생각하면 됨.
맛은 깔끔하고 기름지지 않아서 좋았고 미소가지(가지를 미소 된장에 버무린것), 그리고 생선구이에 푹빠진 사촌동생 덕에 메인급 돼지고기구이와 함박스테이크, 야끼우동은 내 차지 였다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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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KT와 켄싱턴 호텔에서 1박 및 조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랜만에 올레 멤버쉽 앱에 접속해서 구경을 하다 이런 꿀정보를 보고 정신을 잃고 응모를 해버렸다.. 허허

9월에 결혼을 하는 인생 최대의 이벤트와 맞물려서 이번 이벤트에 당첨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며 기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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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시네빔!!  (0) 2020.08.24
Posted by moralizer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봉평을 다녀왔다.
연휴 직전까지 비가 오고 구름이 껴서 흐린 하늘로 인해 걱정을 했지만 출발하는 당일은 해가 쨍쨍하게 비췄다.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차를타고 달리며 일단은 원주에 머물 숙소를 잡고 봉평으로 갔다.

봉평에 들어서며 푸르고 파랗게

그리고 두둥! 그 유명한 봉평의 메밀이런가..푸른 땅에 하얀 눈이 내린듯~

메밀꽃 필 무렵에 역사적인 거사가 일어난 물레방아도 보고


효석 문학관에서 내려다본 봉평 전경!
날씨도 좋고 자연은 아름답고 하나 하나에 이야기거리가 있으니 너무나도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물론!! 먹거리가 빠질순 없지.

봉평하면 떠오르는 메밀 3대별미

메밀전병

메밀비빔국수

메밀물국수
메밀의 식감과 적절한 양념 그리고 메밀전병의 든든함까지!!

효석문학관 정문 앞에 있는 원미식당에서먹었는데 면사리와 감자떡되 서비스로 주시는 푸짐함까지


꼭 한번 가보길!

평점 : ★★★★★
Posted by moral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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