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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닭갈비를 검색하면 몇개의 정보가 뜬다. 그 중에
CTS와 세븐일레븐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파전, 닭갈비집이다.

이집은 파전, 닭갈비, 계란후라이, 계란말이, 막국수등 다양한 메뉴와 파전과 닭갈비의 세트로 구성된 메뉴로 적절히 조합하여 여러명이 여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우선 해물녹두파전!
녹두와 해물, 파로 지진 전으로 상당히 고소하다. 다양한 해물도 듬뿍! 두꺼운 두께를 자랑하는 파전으로 에피타이저로 가볍게 즐거 주시고!


닭갈비집의 메인! 닭갈비다. 사실 나오자마자 익혀서 나오기에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먹다가 중간에 찍은 사진이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가지고 있으며 중간에 기름이 모이는데 찍어먹는것도 나름 별미.


그리고 역시 닭갈비는 볶아먹는 볶음밥이 진리!
이 집은 세트메뉴에 속한 2인 볶음밥세트를 시켜도 사람수만큼 계른을 후라이 해서 주신다.

뭐 더이상 뭔말이 더 필요하리. 노량진 본동쪽에 있는 체인점 닭갈비집도 맛은 있는데 상당히 자극적이라 여기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다.

평점 : ★★★★☆

Posted by moralizer

말복이었다. 회사동료와 치킨을 먹으러 회사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배회하다가, 가게에 자리가 없어 좌절하고 정처없이 돌아다녔었다. 그라다가 같이 합정에 가서 뭐라도 먹자며 움직이는 와중에 생각난 상수역 옆에 있는 대복식당!!

닭갈비를 팔고 있으며 지하철 출구 바로 옆에 있는 골목 정면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일행중에 약간이라도 매우면 힘들어하는 동료가 있었지만, 말복이고 닭갈비이며 치즈를 넣을 수 있기에 그냥 먹기로!!

매콤하다. 그렇지만 상당히 맛이있다. 간도 좀 되어 있는 편이고 같이 나오는 미역냉국도 시원한게 입 안을 정리해 주는 느낌?

닭갈비와 떡, 야채, 고구마 등을 먹다가 밥을 넣고 볶아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단.. 너무 많이 남긴 상태에서 밥을 볶으면 짤수가 있고... 이집의 주인장께서는 손이 크신건지... 양이 생각 이상으로 많다. 배터질 것 같다고 엄살을 부려도... 터지지 않는다며 그냥 먹으라고... 하신다는..;;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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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ral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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